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가요대상’에서 3관왕을 받았다.
31일 개최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본상,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까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 전달한 멤버들은 팬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영광을 돌렸다.
이날 시상식안 신동엽, 김희철, 최수영의 사회로 열렸다. 트와이스,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세븐틴 등이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신인상은 트레저, 엔하이픈,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서울가요대상’은 팬들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부문을 통해 본상, 신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 트로트, 발라드, R&B힙합, OST 등을 수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