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싱글은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탄생시킨 작곡가 어깨깡패와 손잡고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번엔 다른 작곡가와 한번 작업해보고 싶다는 오왠의 인터뷰 기사를 본 어깨깡패의 빠른 제안으로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어깨깡패는 오왠의 보컬에 잘 맞을 노래를 만들어 보냈고 흔쾌히 허락해 발매를 확정 지었다. 신곡 ‘난 당신의 고요함이’는 고요히 파고드는 섬세한 멜로디에 잔잔하지만 풍요로운 오왠의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첫 시작부터 녹아 든 아코디언 연주에 오왠의 목소리가 더해져 따뜻한 조화를 이룬다. 고요하고 잔잔한 결이 같은 사람을 만나 섬세하게 고백하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