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주헌, 민혁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에 출연해 '훈수 콤비'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인싸 게임'을 알려주는 게임 선배로 등장했다.
이날 게임 선배로 형원, 주헌, 민혁이 등장하자 이수근은 "퍼포먼스가 대단한 팀이다. 사실 '아는 형님' 가족"이라며 반가워했다. 신동은 "게임 잘 하는 아이돌로 빠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이에 형원은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헌은 "열심히 하는 편인데 자주 삐진다"고 장난스럽게 폭로를 이어갔다.
이들은 모바일 본 게임 전에 몸풀기로 '라이어 게임'을 먼저 진행했다. 주헌이 제시어에 대해 '훈훈함'이라고 말하자 이수근은 "너무 생뚱맞다. 멍청이 수준"이라고 라이어로 저격했다. 형원은 "그건 맞지만 그러면 주헌이 삐진다"고 받아쳤다. 실제로 라이어는 주헌이었다.
형원, 주헌, 민혁은 연습 게임만으로 순발력과 센스를 입증했다. 이에 '인싸 게임'이라 불리는 온라인 소셜 디덕션 게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다음 주 방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무대 장인'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올해 초까지 이어진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각종 뜻깊은 트로피를 휩쓰는 행보로 글로벌 활약을 입증하고 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 '보그싶쇼', '배달고파? 일단 시켜!'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무대 아래 반전 매력으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