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명수(엘)가 '암행어사' 최종회 시청을 독려했다.
김명수는 9일 자신의 SNS에 "'암행어사' 성이겸 김명수입니다. 마지막 성이겸! 오늘 밤 9시 30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관복을 차려입은 모습. '암행어사' 세트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고생 많았어요", "이겸 나으리 못 보내", "끝까지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명수가 호연을 펼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오늘(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명수는 오는 22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입대 이틀 전인 20일 온택트팬미팅 '리멤버 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