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엉또'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새벽 박은영은 엉또의 영상을 공개하며 "이모 삼촌들 메롱, 엉도 누구 닮았나요?, 다들 아빠 얼굴이라고 하던데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과 축하를 해주셔서 하루가 다르게 무러무럭 잘 크고 있다. 축하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글을 올렸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5일에도 출산 직후 사진을 공개하며 “봄이 오는 입춘, 함박눈도 오고 어또도 건강히 저희 품에 와주었다.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도 성공했다. 너무나 감사하다”며 세 식구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박은영의 글을 본 팬들은 "엉또 엄마 축하합니다", "엉또 너무 귀엽다", "건강하게 자라길"이라며 축하인사를 남겼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출산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긴급 분만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