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 작품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10일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디즈니·픽사 '소울'을 넘지는 못해 전체 순위는 2위로 시작했다. 오프닝 스코어는 2만1022명으로 나타났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설 연휴 시작과 함께 흥행을 기대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