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는 최근 자신의 SNS에 "'공조2' 드디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대본 리딩 인증샷. 박민하는 전편에 이어 강진태(유해진 분)의 딸 강연아 역을 맡는다.
지난 2017년 개봉해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공조'의 후속편 '공조2'는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최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살인 박민하는 부친 박찬민 SBS 아나운서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W', 영화 '공조'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