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모토라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도에서 시승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출시한 크루저 바이크 ‘뉴 R 18’을 비롯해 다양한 모토라드 모델을 고객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BMW R 18, K 1600 GTL, C 400 GT 등 BMW 모토라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주도의 해안 및 내륙도로를 시승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 그라벨 호텔을 통해 숙박 가능 일정 확인 후 가능하다. 최소 7일 전 시승 프로그램을 예약해야 한다.
프로그램에는 BMW 모토라드 차량 2박 3일 시승을 비롯해 제주 그라벨 호텔 객실 등이 포함되며, 항공권과 식비 등은 별도로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