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수파싯 한국 팬들이 2월 21일 그의 서른 번째 생일에 맞춰 국내 최고 일간지인 일간스포츠에 지면 광고를 실었다. 뮤 수파싯은 한국 언론사에 광고가 올라간 최초의 태국 연예인이다.
뮤의 팬덤은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길 고대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내한할 수 없는 뮤를 위해서 신문 광고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뮤가 좋아하는 한국에서 그를 만나는 날까지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하며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팬덤은 "뮤 수파싯은 현재 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이자 남우신인상을 받은 배우 겸 가수다. 태국의 최고 명문대인 쭐라롱컨 대학교 산업공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뮤 수파싯 스튜디오의 CEO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라고 그를 소개했다. 이어 "태국 내 인기를 뛰어넘어 아시아를 아우르는 스타로 발돋움해 자국 문화 수준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 당찬 이 배우의 꿈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뮤 수파싯의 대표작으로는 '탄타입 더 시리즈(Tharntype the series)'가 있다. 싱글 'Season of you'를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병행 중인 그는 오는 5월 첫 정규앨범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또 올해 안에 직접 제작한 첫 드라마 시리즈를 전 세계에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