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대학축구연맹 홍익대가 22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20조 3차전 초당대와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전주대를 1-0, 2차전에서 신성대를 7-0으로 꺾은 홍익대는 조별리그 3전 전승을 달렸다.
3전 전승을 거둔 또 하나의 팀은 영남대다. 영남대는 15조 3차전 원광대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차전 구미대(2-0 승), 2차전 예원예술대(4-1 승)에 이은 3연승이다.
16조 아주대는 김해대를 3-0으로 완파, 조별리그를 2승1무로 마무리했다. 강호들의 빅매치였던 14조 경기에서는 울산대가 단국대를 1-0으로 이겼다. 두 팀은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했다. 18조 경기에서는 선문대가 동아대를 2-0으로 꺾고 2승1무의 성적표를 받았다. 같은 조 성균관대는 문경대와 2-2로 비겨 1승1무1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