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싱어게인' TOP3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 팟캐스트 녹음 갔다가 이런 횡재를 함. '싱어게인' 한 회도 안 빼고 다 봤는데 이 세 분을 보다니. 라이브도 들었다. 행복하다 #홍일오빠짱좋아 #승윤씨미소천사 #무진목소리녹음"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SBS 라디오국에서 '싱어게인' 이승윤, 정홍일과 만난 모습. 김미려까지 함께해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싱어게인' TOP3의 주인공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은 이날 정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이브 직접 듣다니 부러워요" "다들 멋지다" "무진님은 어디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부부는 최근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