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디스패치는 GD와 제니가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1988년생인 지드래곤은 올해 나이 34세, 제니는 96년생으로 26세,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난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지드래곤의 거주지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라. 제니는 자신의 카니발 차량을 지드래곤 빌라에 등록했고, 블랙핑크 활동 기간에도 스케줄을 마치면 지드래곤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또 지드래곤은 제니의 외조를 위해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촬영장, 콘서트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YG에서도 꽤 많은 사람이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다"며 "제니 어머니도 지드래곤과의 교제를 알고 있다. 각별하게 챙겨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