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해 ‘인천힘찬종합병원’으로 새롭게 간판을 달고 이달부터 환자를 맞는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한 인천힘찬종합병원은 건물 연면적 2만2148㎡(6700여 평)의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신축됐다. 250여 병상을 갖추고, 28명의 전문 의료진이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신경과, 치과 등 15개 진료과목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센터, 인공신장센터, 물리치료센터, 통증클리닉 등 전문치료센터도 운영한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난 19년간 관절·척추질환 환자들에 대한 만성질환 치료와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질병의 예측과 진단에서 수술까지 가능한 원스톱 종합병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