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이 열일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JTBC ‘사생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효진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생활’에서 매회 화려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화보에서는 싱그럽고도 우아한 봄의 기운이 가득 뽐냈다.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한 김효진은 꾸준한 자기관리로 일궈낸 명품 비주얼과 탄탄한 피지컬을 통해 모든 스타일링을 모델처럼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세련되고 도도한 분위기는 물론, 우아함까지 전달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효진은 "오랜 공백 끝에 용기 내서 지난 작품 ‘사생활’을 끝내고 나니 ‘이 재미있고 좋은 걸 그동안 왜 안 했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열어 놓고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며 "하루하루에만 열중하며 살다가 요즘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과 KBS ‘환경스페셜’ 출연을 결정지은 김효진의 다방면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