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영화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4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이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인증샷. 플래카드에는 이민정과 마대윤 감독, 작품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밝게 미소 띤 이민정의 화사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민정이 촬영 중인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은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실검1위 스캔들메이커,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