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57)가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월 16일 네다바에서 여자친구 시바타 리코와 결혼했다. 그는 매체에 "사실이 맞다. 우리는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측근은 이들의 결혼식을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 작고 친밀한 결혼식"이라고 말했다. 결혼 날짜는 고인이 된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버지 생일에 맞췄다. 30세 연하의 신부 시바타 리코는 쿄토에서 손으로 만든 웨딩 기모도를 입었다.
클락 카운티 법원 기록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1월 10일 결혼 허가증을 신청했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