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다.
2021년 극장가의 흥행 키워드는 단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개봉해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소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2021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다. 침체에 빠져있던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은 두 작품은 N차 관람 열풍과 함께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 주자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역시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애니메이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소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이국적인 비주얼, 독창적인 캐릭터로 '믿고 보는 디즈니'라는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스토리와 캐릭터가 살아있다. 영상미도 환상, N차 관람각이다'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우리 아이들도 같이 봐야겠어요' '디즈니의 상상력은 무한대! IMAX로 다시 한번 보아야겠음. 재밌음' '마음을 정화시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재미있어요' '존잼! 액션이랑 음악 영상이 멋있음' '액션도 좋았습니다. 역시 디즈니네요. 몰입해서 봤습니다' '동남아 배경으로 한 디즈니 영화는 처음인데 아주 신선했다. 만족스러운 영화' '딸래미랑 봤는데 이건 뭐 겨울 왕국보다 재밌게 봤넹' 등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