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4회에는 '미스트롯2' 출신 임서원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임서원은 최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노래 실력과 쾌활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대한민국 이모 삼촌 팬들을 사로잡은 트로트 신동이다.
이날 임서원은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연예인이 꿈이다. 그동안 춤, 노래, 연기 연습을 해왔는데 주특기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다 좋고 잘할 자신이 있는데 그중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임서원은 끼를 드러내며 신나는 무대 한 마당을 꾸민다. 버스킹 경험으로 쌓아온 무대 매너와 열정으로 점집을 사로잡고, 정체불명의 깜찍한 개인기까지 선보인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대단하다. 재능이 진짜 많다. 넌 틀림없이 잘 될거야"라며 감탄한다. 방송 말미에는 정동원을 향한 솔직한 마음도 고백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