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정희'를 찾았다.
1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4년 전 발매한 곡 '롤린'으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그룹 브레이브걸스(유정·유나·은지·민영)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7년 발매한 '롤린'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재조명되며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기도 했다.
DJ 김신영은 "'롤린' 다음으로 '운전만해'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활동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작년에 발표한 곡인데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고 답했다. 차기 '서머퀸'을 향한 열정도 내비쳤다.
소속사 대표 용감한형제가 1위 달성 시 명품백을 사주겠다고 했던 공약과 관련해서는 "아직 받지 못했지만 대표님이 온라인으로 주문했다고 하셨다. 우리의 기억력이 한 건 해냈다"며 기뻐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출연을 앞두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