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수업이 펼쳐진다. 주민자치 전문가 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권선필 교수가 '지방 자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싱어송라이돌'로 사랑받고 있는 정세운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코로나19의 등장으로 많은 이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국가에서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해 국민을 돕고 있다. 특히 지방 정부들의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재난기본소득, 마스크 쓰기 의무화 같은 정책들이 지방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퍼진 사례다. 위기의 순간, 지방정부는 빠른 판단과 추진력으로 많은 국민에게 도움을 줬다. 이에 '지방분권 필요'에 대한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상황. 권선필 교수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다.
정세운은 "평소 '차이나는 클라스'를 보면서 나와 너무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라고 전한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이전부터 정세운의 '찐팬'이었다"라고 수줍게 팬심을 드러낸다. 정세운은 "진짜 저의 팬이라고요?"라고 놀란 반응을 보이더니 이내 "이번 수업을 위해 특별한 노래를 준비했다"라며 '차이나는 클라스'에 대한 애정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