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퀴즈' 방탄소년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힘을 실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6.74%를 기록했다. 방영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세계적 인기를 끌고있는 방탄소년단 특집을 마련하고 '방탄소년단 효과'를 톡톡히 봤다. 방송에서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MC유재석, 조세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진행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방탄소년단 출연으로 10대남자 시청률이 치솟았다. 한 주전 보다 3.5%p, 10대여자 시청률은 4.3%p 상승 하면서 당일 방송한 지상파, 종편 포함 모든 채널 프로그램을 제치고 10대 시청률 순위 전체 1위를 차지 했다. 최고 1분 시청률은 8.7% (TNMS,유료가구)를 기록했다. 방송 말미에 뷔, 진, RM, 지민, 제이홉, 정국, 슈가의 순으로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각 자의 소감을 진솔하게 피력하는 장면이다.
화제성 지수를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방탄소년단 출연 예고만으로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전주 대비 화제성 69.87%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으며, 방영 이후 처음으로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