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1년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다비치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디지털 싱글은 다비치가 지난 2019년 12월 발매한 '나의 오랜 연인에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앞서 다비치는 개인 SNS를 통해 틈틈이 신보 준비 소식을 알려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백기 중에도 '사랑의 불시착' '더 킹 : 영원의 군주' '스타트업' 등 인기 드라마 OST 및 故김현식 30주기 헌정앨범 '추억 만들기'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적 활동을 이어온 다비치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무르익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비치는 데뷔 후 다수의 히트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원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여성 듀오로서 또 한 번 저력을 발휘할 다비치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다비치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