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처음 안방극장을 찾았던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9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바퀴 달린 집2'는 '윤스테이' 후속으로 찾아온다. 지난 시즌에 이번 시즌에도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시청자들을 위해 대리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여타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손님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기존 멤버인 성동일, 김희원은 물론 이번 시즌 새로운 막내로 임시완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는 상황에서 과연 어떤 스타들이 손님으로 등장할지도 '바퀴 달린 집2'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전혜진, 오나라 등이 출연을 예고한 상황.
26일 공개된 '바퀴 달린 집2'의 티저 영상에는 손님들의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공효진을 비롯, 배두나, 김동욱, 김유정, 오정세에 이르기까지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화려해진 라인업의 손님들이 바달집을 찾는 것. '손님은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라는 성동일의 멘트와는 정반대로 청소, 텐트 치기 등 꽤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손님들과 한숨을 쉬는 오정세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