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드라마 '산부인과로 가는 길'을 홍보했다.
박하선은 29일 자신의 SNS에 "1회만 하기 너무 아까웠던 재밌는 드라마.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산부인과로 가는 길' 이번 주 수요일 밤 12시 10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산부인과로 가는 길' 촬영 비하인드 컷. 사투를 벌인 듯 꾀죄죄한 모습이 극 중 캐릭터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산부인과로 가는 길'은 사람보다 느린 좀비들의 세상. 좀비보다 느린 만삭의 임산부가 아이를 낳으러 가기 위해 좀비와 극한의 사투를 벌이며 산부인과로 향하는 피땀눈물 블랙코미디다. 오는 31일(수)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박하선은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출연을 비롯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로 활약 중이다.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