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박찬욱CP, 이영주PD를 비롯해 MC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참가 그룹의 대표 멤버들이 자리했다. 비투비 서은광, 아이콘 김진환, SF9 영빈, 더보이즈 상연, 스트레이 키즈 방찬, 에이티즈 홍중이 참석했다.
최강창민은 "각 그룹에서 눈에 띄거나 더 알고 싶은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서은광을 꼽았다. "내가 활동한 지 17~18년인데 내 옆에 10년 활동한 서은광이 회사 이사 직함을 갖고 있다. 얼마나 매력적인 친구인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서은광은 "영광이다. 더 열심히 임하겠다"면서 선배에 대한 존경과 감사로 화답했다.
후배 그룹들도 뺏어오고 싶은 매력의 그룹으로 비투비를 언급했다. 쏟아지는 러브쿨에 서은광은 "나는 그 누구도 고르지 않겠다. 비투비의 매력에 집중해서 더 열심히 해보겠다"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킹덤'은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퀸덤'의 남자 버전이자, 스핀오프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