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DMX가 뉴욕 병원에 입원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생사를 오가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11시 자택에서 약물을 과다 복용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었다. 유족들은 "힘든 시기를 겪는 만큼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고 우리와 함께 DMX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매니저인 나키아 워커는 DMX가 입원한 날 오후 성명을 통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식물인간 상태라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변호사에 따르면 무엇이 심장마비를 일으켰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또 다른 외신에선 인공호흡기는 뗐지만 위중한 상태로 걱정이 된다는 보도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