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민경이 아침부터 스페셜한 메뉴로 조식 술상을 차려내는가 하면 백색소음(?)을 일으키는 튀김 ASMR로 침샘을 폭발한다.
오늘(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먹방 요정' 김민경의 스페셜한 요리 레시피가 모습을 드러낸다.
밤새 최애 드라마 정주행을 달린(?) 김민경은 스페셜한 조식 요리를 시작한다. 주방이 백색소음처럼 튀김 ASMR로 가득 찬 가운데 신개념 튀김 레시피를 선보인다. 일명 '문순떡'이라 이름 붙인 이색 튀김 레시피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민경은 '문순떡'과 함께 곁들일 봄을 가득 담은 '벚꽃 계란말이'에도 도전한다. 조심스럽게 계란 흰자를 붓고 화룡점정을 찍을 분홍 꽃 소시지를 올린 김민경은 이상과 다른 현실감 넘치는 계란말이를 만든다. 이른 아침부터 정체불명 '문순떡'과 '벚꽃 계란말이'를 올려 막걸리와 함께 클래식한 조식 술상을 완성한 김민경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유발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선후배 오나미, 송병철과 함께 주말 농장을 찾은 김민경은 노동이 끝난 후 짜장면을 시켜 꿀맛 같은 식사를 한다. 짜장면을 먹기 전 주머니 속에서 비장의 재료를 꺼낸 김민경은 "이건 최고의 한 젓가락"이라며 짜장면을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