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은 10일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Redd'(레드)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사진 속 휘인은 블루 컬러의 캡 모자와 점프 슈트를 입고 걸크러쉬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휘인 뒤로 어둡고 무표정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휘인의 첫 미니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휘인은 데뷔 첫 솔로 미니앨범 'Redd'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담은 4개의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트랙리스트,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미니앨범 'Redd'는 '정돈하다', '치우다'의 뜻처럼 "내 몸과 마음에 붙어있는 거짓된 취향과 스타일을 치워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을 나타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water color'는 휘인의 간질거리면서도 풍성한 보컬이 더해져 짙은 중독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경쾌한 붓 터치로 싱그러운 색의 물감이 올라간 그림이 연상되는 이 곡은, 듣는 이들에게 몇 번이고 덧칠해도 좋으니 나의 가치를 더욱 진하게 그려내자는 당찬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