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터차트의 일간 음반랭킹에서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Instinct Part. 1'가 1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2만 7926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 12일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4만815장으로 꾸준히 그 판매량이 오르고 있다.
2019년 5월 데뷔한 온리원오브는 K팝 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Chill & Sexy' 콘셉트를 한결같이 보여주며 신보 'Instinct Part. 1'에서 전면에 극강의 본능을 내세웠다. '본능'이라는 테마나 'libidO' 같은 타이틀 곡명을 앞세운 것도 과감한 도전이란 소속사 설명이다.
멤버 규빈과 나인은 타이틀곡 'libidO'의 작곡에 참여했다. 'libidO'는 힙합과 EDM을 결합한 비트에 R&B 느낌의 멜로디를 얹은 곡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