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배우 류덕환과 결혼한 절친 전수린을 위해 축가를 부르며 우정샷을 남겼다.
이선빈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델 전수린과 배우 류덕환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올려놨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의 전수린, 든든한 신랑 류덕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이선빈은 축가를 담당해,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불렀다. 이와 함께 당시 축가 영상을 공개하면서 "아이 내가 다 설레, 사랑해 우리 수링구, 형부 땡잡았다. 마치 '어바웃 타임' 같았던..." 등 축하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이선빈의 절친 전수린은 패션잡화 브랜드 CEO이자 여성의류 쇼핑몰 프롬비기닝 대표 모델이다. 그는 지난 17일 배우 류덕환과 7년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선빈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고경표, 김재욱, 신하균, 박신혜, 가수 레드벨벳 예리 등이 참석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