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 정준하가 약 3년 만에 재회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23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예고편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깜짝 등장해, '무한도전'에서 선보여 인기를 모았던 ‘불장난 댄스’를 췄다.
앞서 '할명수' 측은 지난 6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정준하와 박명수 투 샷을 공개하며 "명수와 준하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달라. 실시간으로 질문을 뽑아 제작진이 대신 물어줄게, 참고로 '하와 수' 콘텐츠는 4월 30일 공개된다"라며 예고한 바 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지난 2006년 방송된 '무한도전-거꾸로 말해요 아하'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2018년 '무한도전'이 종영할 때까지 '하와 수'라는 콤비를 이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무한도전' 이후 정준하는 예능 활동을 거의 않았고 최근에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