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과 싸이가 합작한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가 토요일 황금 시간대에 편성된다.
27일 SBS는 박진영, 싸이가 동시 출연하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6월 5일 토요일 첫 방송 된다고 알렸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3'와 방송을 이어간다.
관계자는 "'펜트하우스3'의 파트너로 '라우드'를 편성한 것은 그만큼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의미"라며 "2021년 예능의 킬러 콘텐트로서 토요일 밤의 황금 시간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라우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피네이션의 싸이가 'K팝스타' 제작진과 만나 각 회사를 대표할 차세대 보이그룹 두 팀을 탄생시키는 오디션 프로젝트 방송이다.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되면 JYP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21년 하반기 월드와이드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방송 콘텐트 제작지원' 사업에서 신한류 프리미엄 콘텐트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