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6월 23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지난 3년 간 킬러 다리우스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2'가 오는 6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킬러의 보디가드'. 당시 최고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액션을 장착하고 '킬러의 보디가드2'로 돌아온다.
또한 사랑꾼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의 아내이자 세계적인 사기꾼 소니아 킨케이드 역의 셀마 헤이엑이 가세해 두 남자와의 본격적인 트리플 케미를 선사하며 신선하고 강력한 웃음을 전한다. 킬러와 킬러의 아내까지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 되며 벌어지는 '킬러의 보디가드2'는 유럽을 위협하는 강력한 빌런의 등장과 함께 전편을 능가하는 촘촘한 스토리와 초호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프랭크 그릴로, 톰 호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새로이 합류했다.
특히 '킬러의 보디가드'에 이어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도 메가폰을 잡은 패트릭 휴즈 감독이 선보일 유머 감각은 물론, 유럽 전역으로 확장된 무대는 한층 더 확장된 스케일과 재미를 보장한다. 또한 구강 액션이 살아있는 특유의 찰진 번역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황석희 번역가가 전편에 이어 번역을 맡아 또 한번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