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2회에는 '트롯 전국체전'의 TOP4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13살 초등학생인 오유진의 서울 상경 고민부터 30대 후반의 신승태의 결혼 고민까지 연령 불문, 성별 불문 다양한 사연이 쏟아진다. 특히 진해성은 "실제로 보면 별로 안 뚱뚱한데 화면에선 너무 두껍게 나온다"라며 다이어트 고민을 밝힌다. 서장훈은 "중요한건 다른 것"이라며 예상 밖의 제안을 하고, 이수근은 진해성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산다.
재하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레전드 가수인 임주리가 어머니임을 밝히면서 "어머니가 같은 일을 하다 보니까 내게 관심이 너무 많다.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기준이 워낙 높으셔서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라고 폭로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톱4 4인은 각각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털어놓고,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개인 맞춤형 해결책을 깔끔하게 제시한다. 여기에 트로트 메들리까지 꽉 찬 방송을 선보인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