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김영웅, 양정원, 김세희, 최원희, 하준수가 출연하는 '비스가 당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드릴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드라마 '빈센조'에서 박석도 역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김영웅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송중기는 김영웅의 예능 첫 출연을 응원하며 "7시간이 지나야 예능감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는 등 허물없는 브로맨스를 보여줘 웃음을 안긴다. 송중기와의 자세한 전화 연결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영웅은 배우 송강호, 김윤석, 문성근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세 배우는 김영웅의 연기 인생에 큰 도움을 준다. 김영웅은 부산에서 연극을 하던 시절부터 드라마 데뷔까지 물심양면으로 이끌어 준 선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배우 유승호에 대해 "너무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은다. 유승호의 출중한 외모와 목소리에 홀려 대사를 잊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고백한다. 유승호를 괴롭히는 역할로 두 작품이나 하는 바람에 '유승호 전담 악역'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는 그는 "딸까지 유승호를 그만 괴롭히라고 말한 적도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