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주도 화보 촬영. 효리가 소개해준 발리 같은 숙소.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화보 촬영차 제주도에 방문해, 절친힌 이효리 부부를 만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 것. 특히 엄정화의 제주도 숙소는 이효리가 직접 추천해준 곳이라고.
민낯으로 수수하게 등장한 엄정화는 "효리네 집 근처에 있는 숙소인데 효리가 소개해줬다. 어제 효리와 상순이를 만나 와인을 마셨다"며 웃었다. 이어 "오랜만에 효리와 만나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밥을 맛있게 먹었다. 어제 하루 종일 못 먹고 촬영을 해서 효리를 만나서 엄청 먹었다. 얼굴이 정말 장난 아니게 부었다"라고 털어놨다.
잠시 후 조용히 커피 한 잔을 즐기던 엄정화는 "오랜만에 마음에 있던 이야기를 하고 반갑고 좋았다. 이효리와 만남은 늘 즐겁다"라며 찐우정을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