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큰딸인 재시가 안무가 배윤정에게 아이돌 가수 테스트를 받아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7일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 2' 첫 회 예고편에서는 이동국이 "(재시를) 데뷔시켜야 한다는 연락이 많이 왔다"고 밝히며, 재시를 데리고 배윤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배윤정은 재시에게 "선생님 앞에서 춤을 출 준비가 돼 있냐?"고 물었고, 재시는 "연습을 하긴 했는데"라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매서운 눈빛으로 재시를 바라보는 배윤정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동국의 큰딸 제시는 2007년생으로 올해 15세다. 모델 지망생이지만 아이돌 센터 비주얼로 걸그룹 데뷔 제안을 많이 받고 있다. 이동국이 출연하는 '맘 편한 카페 시즌 2'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모여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예능이다.
이동국 외에도 장윤정, 배윤정, 홍현희 등이 출연한다. '맘 편한 카페 시즌 2'는 오는 24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