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을 통해, 몸치에서 춤신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춤신춤왕 프로젝트’를 가동해 최근 첫 영상을 공개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인 하동근은 ‘미스터트롯 안무가’로 유명한 조영서에게 긴급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찬원보다는 잘 추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치를 밝혔다. 이에 조영서는 “가능하다. 이찬원도 처음에는 춤을 못 춰서 놀라 자빠질 뻔 했지만 지금은 춤도 잘 추고 안무까지 짜는 수준”이라고 희망을 안겨줬다.
뒤이어 하동근은 조영서를 직접 찾아가고, 장윤정의 ‘옆집 누나’를 ‘트롯 오빠’로 개사해 댄스와 함께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이찬원과 쥐띠즈 멤버이기도 한 조영서가 하동근을 지원사격해, 춤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하동근이 조영서의 집중 지도 후, 춤으로 이찬원을 이길 수준이 될지 재밌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하동근의 춤신춤왕 도전기는 향후 ‘트롯오빠 하동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동근은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JTV전주방송 ‘전국톱10 가요쇼’에서 박구윤과 ‘살았소’로 듀엣 무대를 꾸미며, 6월 방송 예정인 창원KBS ‘비닐회담’의 첫 게스트로 나서, 마을회관 어르신들과 한판 노래자랑을 펼친다. 또한 GTV ‘헬로! 팔도 먹GO’ 충북 단양 편에 초대돼, 최근 구잘과 ‘먹방’을 촬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은 매주 월-수-금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미스터붐박스-정승제-한강-최대성-김중연 등과 컬래버해 ‘트로트계의 사랑방’, ‘유튜브계의 트로트 방송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