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품에서 종횡무진 중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10인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지구를 위하는 물건들이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문소리는 천연 비누를 망에 담아 사용한다며, "지금은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망설이지 않고 선택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엄지원은 커피 찌꺼기로 만든 컵, 손수건, 수저통 등 지구를 위해 오래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배우 라미란은 손수건과 텀블러를 보여주며 "일상에서 많이 쓰는 물건을 하나씩 바꾸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배우 류준열은 영화 '봉오동 전투'를 촬영할 때 유해진이 환경에 관심이 많던 류준열에게 선물한 텀블러와 영화 '외계인' 촬영 때부터 들고 다닌 식판을 소개했다.
10명의 배우들이 가져온 모든 물건은 마리끌레르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우들이 함께한 화보는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