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는 22일 공식 SNS에 아홉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세 번째 컨셉트 포토 22종을 공개했다.
럭셔리한 분위기의 기내를 배경으로 여섯 청년의 아름다운 비상을 연출하고 있다. 베이직하면서도 강렬한 올 블랙으로 맞춰 입은 멤버들은 저마다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자아내며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셔누는 가죽 재킷과 젖은 머리카락의 조화로 고품격 '어른 섹시미'를 발산했다. 주헌은 자유분방한 포즈는 물론 입을 가린 파격적인 액세서리로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아이엠(I.M)은 시원하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쿨한 이미지와 동시에 손목에 작은 타투를 드러내며 그만의 스타일도 완성시켰다. 민혁은 그윽한 눈빛으로 보다 성숙한 매력을 물씬 풍겼고 기현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유리잔 등 소품을 활용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형원은 시크한 블랙 의상과 대조되는 맑은 눈맞춤으로 정석 미남의 면모까지 드러냈다. 이번 컨셉트 포토에서 셔누·주헌·아이엠, 민혁·기현·형원으로 세 사람씩 유닛을 나눠 서로의 매력과 개성을 더욱 배가시켰다.
6월 1일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는 몬스타엑스는 데뷔 후 첫 대상을 안긴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 이후 약 7개월 만에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 글로벌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 앨범마다 작사·작곡에 적극적으로 이름을 올려온 몬스타엑스가 이번에도 전곡 참여는 물론 주헌은 데뷔 최초 몬스타엑스 앨범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를 프로듀싱하는 등 눈부신 음악적 성장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