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배인혁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혜리는 23일 자신의 SNS에 "D-3!!! 계선우 선배"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버스 옆자리에 앉아 셀카를 남기는 혜리-배인혁의 모습이 담겼다.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 케미가 눈길을 끈다.
혜리는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구미호한테도 할말 다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 역, 배인혁은 이담(혜리 분)의 철벽매력에 빠져 개과천선하는 서과대 의자왕, 비주얼 원탑 선배 '계선우'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이 꽃길 기대 중" "빨리 보고 싶다" "둘 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5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