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한 형제애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공명의 첫 유튜브 영상, ‘동형제 첫 리얼리티?라고나 할까’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30만 회를 기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명과 그의 친동생인 NCT 도영이 처음으로 함께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부터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형제의 일상 토크까지, 두 사람의 새로운 모습이 여과 없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명은 촬영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동생하고 화보를 찍게 됐다”며 동생 도영과 함께하는 첫 화보 촬영에 설레해 훈훈한 미소를 지어내게 했다.
이어 공명은 핸드폰에 도영을 ‘내동생♥’으로 저장해 둔 것을 보여주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더니, 통화할 때는 간단히 용건만 주고받는 ‘현실 형제’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의상과 콘셉트에 맞춰 시시각각 표정과 포즈를 바꿔내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또한 촬영 종료 후 이뤄진 식사 자리에서는 도영이 활동 공백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공명이 형으로서 진지하게 조언을 건네는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명은 SBS 새 드라마 ‘홍천기(가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