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수찬이 군 대체복무를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김수찬은 25일 자신의 SNS에 "'아카라'(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팀에서 준비해주신 이쁜 꽃. 딱 기다려요 금방 다녀올게요.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상시 쓰던 카메라인데 오늘따라 핼쑥하네"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1994년생, 올해 나이 28세인 김수찬은 내일(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 특별한 절차 없이 복무에 임할 계획이다.
김수찬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10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흥과 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