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이가 '오월의 청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상이는 25일 자신의 SNS에 "'오월의 청춘' 오래 전, 명희가 집에 놀러 왔을 때 명희랑 찍은 사진"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은 고민시와 커튼 앞에 선 이상이가 서로를 마주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은은하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도 울었어요" "멋있다" "그만 울고 꽃길만 걷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이는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이수련(금새록 분)의 세 살 터울 친오빠이자 무역회사 후계자인 이수찬 역을 맡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