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8)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5일 2세 연하 남자친구와 자택에서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5.21"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양측 가족을 포함해 20명 미만이 참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 관계자는 "결혼식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남편 돌턴 고메스는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해 12월에는 약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