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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길고양이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밝혔다.
그는 지난달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먹이를 주지 말라고, 야생동물은 병균을 옮긴다고 써 붙여 놓으셨다. 고양이는 싫고 쥐를 원하나. 쥐가 득실거리는 걸 원하는 건가. 아닐 것 같은데"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옥주현은 글과 함께 담벼락에 붙은 공고문 사진을 함께 올렸다. 옥주현이 올린 공고문에는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최근 각 동네에는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일명 ‘캣맘’들과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대립과 갈등이 커져가고 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옥주현은 소신을 담은 주장을 당당히 드러낸 것.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위키드'에 출연해, 오는 6월 2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그는 '위키드'에서 초록 마녀 엘파바 역을 맡았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