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프로필 래퍼 빈지노의 한정판 바이닐 응모에 사람들이 몰렸다.
5월 31일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의 지원으로 제작된 빈지노의 첫번째 정규앨범 '12' 발매 5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바이닐의 응모가 시작돼 하루 만에 응모자가 6000명에 달했다. 바이닐은 총 1000장만 제작됐고 예약 가능한 수량은 200장에 불과하다.
예약 가능한 200장은 넘버링 한정판이며, 그 외 수량의 판매 일정은 6월 중순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30대 1의 경쟁률"이라고 놀라워 했다.
'12'는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과 노래 부분에 각각 노미네이트되는 등 힙합 음악 팬들 뿐아니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정판 바이닐에 대한 응모 및 구매 방법, 당첨자 발표 일정 등 더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