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은정 CP, 홍인기 PD,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이 참석했다.
윤혜진은 "100점 만점의 100점이다.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무언가를 하나 살 때 가족들에게 물어볼 필요없이 그냥 사면 된다. 너무 좋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만족감은 100점인데 앞으로 채워가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종혁은 "장수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 100점을 채우려면 계속 해방감을 느껴야 한다. 앞으로도 채워가겠다. 오래오래 가야한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장윤정은 "현재는 90점이다. 더 쉬고 싶은데 방송이라는 강박 때문에 자꾸 혼잣말을 하게 되더라"라고 수줍게 웃었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