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봉만대' 1기 출신인 신인 배우 김무준이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고있지만,'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멜로 드라마로,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 (한소희)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무준은 극중 나비, 재언과 같은 대학 조소과 학생 유세훈 역을 맡았다. 세훈은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조소과내의 분위기 메이커. 학과 모임에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 ‘인싸’ 기질에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인물. 장난기 많지만 순수한 성격인 세훈은 빛나, 솔, 지완 등 조소과 동기들과 어울리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김무준은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에서는 남사친의 부드러운 매력에서 나쁜 남자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다. 또한 지난 해 봉만대 감독과 디지털 매거진 무비위크(movieweek)가 함께 기획한 '세상에 없는 선착순 오디션-월간 봉만대' 1기에 응모해 오디션을 치른 바 있다.
당시 봉만대 감독, 김성철 엔진필름 대표, 김규리 배우는 김무준의 풋풋한 매력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김무준의 오디션 실황 영상은 5만뷰에 육박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알고있지만,’에서 그가 보여줄 활약상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배우 김무준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오는 19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