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즌에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공개한다.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 KT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로 서비스된다.
극영화 최초로 시청각장애를 소재로 한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것 없던 '재식(진구)'이 보지도 듣지도 못해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그린 이야기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 몰입, 변신을 이어가는 배우 진구가 돈 때문에 가짜 아빠를 자처한 재식 역을, 천부적인 연기력의 아역 배우 정서연이 은혜 역을 맡았다. 극의 무게와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한 두 사람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시각장애와 청각장애가 동시에 있는 시청각장애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시선을 열어준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오는 3일 시즌에서 단독 선공개.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